시드니 도심에 위치한 메인 캠퍼스 덕분에 다이내믹한 분위기의 'City University'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UTS(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다. 호주를 대표하는 5개 테크놀로지 중심대학의 모임인 ATN(Australian Technology Network) 회원교 중 하나로 정부와 산업 전반과 합동한 다양한 연구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이 UTS의 자랑이다.

전 세계 40개국에 185개 대학과 연계를 맺고 있으며 이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한 연구와 학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을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 UTS의 신념이자 목표로 대부분의 과정이 메인 프로젝트, 실제 사례 연구, 그룹 워크와 견학 등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체득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그 결과 UTS의 졸업생들 은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과 탄탄한 실무기술을 갖춘 준비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UTS 졸업생의 87%가 졸업 3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한다는 결과에서도 여실히 증명된다.

비즈니스, 건축, 엔지니어링, IT와 과학 등 여러 전공과정은 국제적인 전문협회 및 기관의 인증을 받아 학생들의 국제 취업 기회의 장 또한 열어주고 있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랑 학사과정(Bachelor of Engineering)의 경우 Engineers Australia의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본 과정 졸업자는 Washington Accord에 참여하는 모든 나라(캐나다, 미국, 영국, 아일랜드, 홍콩, 일본,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등)에서 동일한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서 인정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