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호주 독립기술이민 학과로 회계학과 간호학과가 많이 언급된다. 그중에서도 간호학과가 더 나은 선택인 이유는 첫째, 호주 간호학과 졸업하고 정식 간호사(RN)로 등록하면 바로 독립기술이민 신청할 수 있다. 둘째, 호주 정식 간호사는 연봉도 꽤 높다. 마지막으로, 한국 간호사랑 비교했을 때 근무 환경이 훨씬 좋다. 영주권 취득이 끝이 아니라 그 이후의 취업이나 생활까지 고려하면 간호학과가 제일 낫다고 본다.

호주에서 간호사 되는 방법 (고졸 한국 학생 대상)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호주에서 간호사가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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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주 간호학 학사 학위 취득

(1)대학교 직접 입학: 한국 고등학교 졸업 성적과 수능 점수로 일부 호주 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으로 바로 입학할 수 있다. 각 학교마다 요구하는 점수 기준이 다르니 꼭 확인해야 한다. 영어 점수(IELTS 7.0 각 영역 7.0 또는 PTE Academic 각 영역 65점 이상 등)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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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학교 예비 과정 (Foundation Year) 또는 디플로마 과정: 고등학교 성적이나 영어 점수가 부족하다면 대학교 부설 예비 과정이나 디플로마 과정을 거쳐 간호학과로 진학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 과정은 보통 1년 정도이고, 디플로마 과정은 1~2년 정도 걸리며, 이 과정을 마치면 대학교 1학년 또는 2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3)TAFE (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디플로마: TAFE에서 간호 디플로마 과정을 이수하고 Registered Nurse (RN) 학사 과정으로 편입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Enrolled Nurse (EN) 자격을 먼저 취득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사 졸업까지 기간이 더 걸릴 수 있다.

2. 영어 능력 충족
호주 간호사 등록을 위해서는 반드시 영어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주로 IELTS Academic 모듈에서 각 영역 7.0 이상을 요구하거나, PTE Academic, TOEFL iBT, OET 등의 시험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 최근에는 일부 조건 하에 시험 점수를 합산하여 제출하는 것도 가능해졌으니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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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주 간호사 등록 (Registered Nurse - RN)
호주 간호학 학사 또는 석사 과정을 졸업하면 호주 간호 및 조산사 보드 (Nursing and Midwifery Board of Australia, NMBA)에 정식 간호사 (RN)로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국가 시험은 없다. 등록 시 학력 증명, 영어 능력 증명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고: 각 대학교 및 기관마다 입학 조건, 학비, 영어 요구 조건 등이 다를 수 있으니, 목표하는 대학교의 웹사이트를 꼼꼼히 확인하거나 유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